사회불안에 대한 긍정적 평가의 핵심 신념 척도(PECS) 타당화 연구
- 주제(키워드) 사회불안 , 긍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 긍정적 평가에 대한 핵심 신념 , 긍정적 상황에 대한 해석편향
- 주제(DDC) 150
- 발행기관 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 지도교수 김은정
- 발행년도 2025
- 학위수여년월 2025. 8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ajou/000000035108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아주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초록/요약
본 연구는 사회불안에 대한 긍정적 평가의 핵심 신념 척도(Positive Evaluation Core Beliefs Scale; PECS)를 타당화하고, 긍정적 평가의 핵심 신념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긍정적 상황에 대한 해석편향의 매개효과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연구 1에서는 긍정적 평가의 핵심 신념 척도(PECS)를 타당화하였다. 이를 위해 20~50대 성인 400명을 대상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고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본 척도 는 원척도와 동일한 2요인(보복 회피를 위한 재능 은폐, 수행에 대한 압박감)으로 이루어졌으며 적절한 모형 적합도를 보였다. 또한 본 연구는 양호한 내적합치도를 보였다. 본 척도는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척도, 사회공포증 척도, 긍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척 도, 긍정적인 사회적 결과에 대한 평가절하 척도와 상관을 보여 수렴 타당도가 확립되었다. 또한 본 척도는 사회불안 관련 자기신념 척도를 통해 증분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연구 2에서는 긍정적 평가의 핵심 신념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긍정적 상황에 대한 해석편향, 긍정적 사건에 대한 해석, 긍정적 사건에 대한 평가절하, 긍정적인 사회적 결과에 대한 평가절하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SPSS Process Macro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 긍정적 상황에 대한 해석편향이 긍정적 평가의 핵심 신념과 사회불안 관계를 매개하였다. 또한 긍정적 사건에 대한 해석과 긍정적인 사회적 결과에 대한 평가절하의 매개효과도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긍정적 사건에 대한 평가절하는 긍정적 평가에 대한 핵심 신념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는 매개효과가 유의미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 제한점 및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more초록/요약
The present study aimed to validate the Positive Evaluation Core Beliefs Scale (PECS) for individuals with social anxiety symptoms and to examine the mediating role of interpretation bias in positive situation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re beliefs about positive evaluation and social anxiety symptoms. In Study 1, the construct validity of the PECS was evaluated through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 using data from 400 adults aged 20 to 50. The results supported a two-factor structure—Hiding Talents to Avoid Reprisal and Pressure to Perform—replicating the original scale and demonstrating an acceptable model fit. The scale also exhibited good internal consistency. Convergent validity was confirmed through significant correlations with measures of social interaction anxiety, social phobia, fear of positive evaluation, and tendency to discount positive social outcomes. Incremental validity was established by the scale’s unique predictive power beyond existing self-belief measures related to social anxiety symptoms. In Study 2, the mediating roles of various types of interpretation bias in positive situations—general interpretation bias, interpretations of positive events, discounting of positive events, and discounting of positive social outcomes—were tested using the SPSS PROCESS macro. The results indicated that general interpretation bias significant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ositive evaluation core beliefs and social anxiety symptoms. Additionally, both interpretations of positive events and discounting of positive social outcomes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mediators, whereas discounting of positive events did not show a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The study concludes with a discussion of its implications, limitations, and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more목차
I. 서론 1
II. 이론적 배경 4
1. 연구 1: 사회불안에 대한 긍정적 평가의 핵심 신념 척도 (PECS) 타당화 연구 4
1) 사회불안 4
2) 긍정적 평가에 대한 핵심 신념 6
3) 긍정적 평가에 대한 핵심 신념과 사회불안의 관계 10
2. 연구 2: 긍정적 평가에 대한 핵심 신념과 사회불안의 관계: 긍정적 사회적 상황에 대한 해석편향의 매개효과 11
1) 긍정적 상황에 대한 해석편향 11
2) 긍정적 상황에 대한 해석편향과 사회불안의 관계 15
3) 긍정적 평가에 대한 핵심 신념과 긍정적 상황에 대한 해석편향과의 관계 17
III. 연구목적 및 가설 19
IV. 연구 1 22
1. 방법 22
1) 연구 대상 22
2) 절차 22
3) 측정 도구 22
4) 분석 방법 26
2. 결과 27
1) 인구통계학적 특성 27
2) 요인 분석 27
3) 신뢰도 분석 31
4) 타당도 분석 31
3. 논의 34
V. 연구 2 36
1. 방법 36
1) 연구 대상 및 절차 36
2) 측정 도구 36
3) 분석 방법 37
2. 결과 39
1) 변인들의 상관관계 39
2) 긍정적 평가에 대한 핵심 신념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긍정적 상황에 대한 해석편향의 매개효과 39
3. 논의 44
VI. 종합 논의 46
참고문헌 49
부록 60
ABSTRACT 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