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의 노출사고실태와 감염관리교육 및 관리체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dental hygienists' exposure incidents and infection control training and management systems
- 주제(키워드) 치과노출사고 , 감염관리교육 , 감염관리체계
- 주제(DDC) 617.6
- 발행기관 아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 지도교수 이정근
- 발행년도 2025
- 학위수여년월 2025. 8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임상치의학대학원 임상구강보건학과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ajou/000000034918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아주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초록/요약
치과의료 환경은 환자와의 밀접한 접촉, 날카로운 기구의 사용, 혈액 및 체액 노출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감염 전파 위험이 높은 고위험 환경으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2020년 보건복지부는 치과감염관리 표준지침을 통해 노출사고를 네 가지 유형(ET1~ET4)으로 정의하였다. 첫째, 날카로운 기구에 의한 피부의 관통(피하 상해)을 의미하는 Exposure Type 1 (이하ET1), 둘째, 손상된 피부(찰과상, 습진, 베인 상처, 피부염 등)가 감염물질에 노출된 경우인ET2, 셋째, 감염 환자에 의해 물리거나 긁힌 상처가 생긴 경우인 ET3, 넷째, 유해 물질이 눈, 코, 구강의 점막에 노출되거나 혈액 및 체액과 직접 접촉한 경우인 ET4이다.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이와 같은 새롭게 정의된 노출사고의 경험 빈도를 조사하고, 감염관리 교육의 이수 여부 및 감염관리체계 구축 현황에 따른 주요 노출사고 유형 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아울러 감염관리 교육과 체계 유무가 응급대처방법에 대한 인지도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분석함으로써, 감염사고 예방과 응급 대응을 위한 교육 및 체계의 중요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ET1(날카로운 기구에 의한 피부 관통)과 ET4(눈, 코, 입 등의 점막에 유해물질이 접촉된 경우)의 발생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감염관리 교육 및 체계 유무에 따라 일부 노출사고 유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감염사고 예방에 있어 교육과 체계의 중요성이 확인되었다. 한편 감염관리 교육체계 유무와 응급대처 방법 인지도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는 볼 수 없었다. 다만, 일부 항목에서 인지도 부족이 나타난 만큼 지속적이고 보완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인정된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과에 도달하였다. 노출사고의 예방과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정규 교육을 통한 기초 지식 제공과 근무기관 내의 체계적 감염관리 실행, 그리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감염관리 교육 및 관리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
more초록/요약
The dental clinic environment is considered a high-risk setting for infection transmission due to frequent close contact with patients, the use of sharp instruments, and exposure to blood and body fluids.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in its Standard Guidelines for Dental Infection Control (2020), categorized exposure incidents into four types: ET1—percutaneous injuries from sharp instruments; ET2—contact between infectious materials and compromised skin (e.g., abrasions, eczema, cuts, or dermatitis); ET3 bites or scratches from infected patients; and ET4—mucosal exposure of the eyes, nose, or mouth to injurious substances or direct contact with blood or body fluids. This study examined the frequency of these incidents among dental hygienists and analyzed differences in major exposure types based on infection control training and the presence of workplace infection control systems. We also assessed whether training and system implementation were associated with greater awareness of emergency response procedures, emphasizing the role of education and systems in both prevention and response. The result showed that ET1 and ET4 were the most frequently reported incident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frequency of certain exposure types depending on the presence of infection control education and systems, confirming their preventive impact. However, no significant association was observed between system implementation and emergency response awareness. Nonetheless, the findings indicated a lowawareness level in some areas, supporting the need for continued and supplementary training. Based on these results the conclusion of the study is as follows. For effective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exposure incidents it is necessary to provide infection control training and management system not only by formal education but also by a practical system implementation.
more목차
Ⅰ. 서론 1
A. 연구배경 및 필요성 1
B. 이론적 배경 3
C. 연구 목적 4
Ⅱ. 연구대상 및 방법 5
A. 연구 디자인 5
B. 연구 대상자 6
C. 연구 방법 7
D. 통계분석 방법 7
Ⅲ. 결과 8
A. 인구사회학적 요인 특성 8
B. 치과위생사의 노출사고 (ET1~ET4) 유형별 경험 현황 10
C. 연구대상자의 치과 감염관리 교육 요인 특성 12
D. 연구대상자의 치과관리체계 현황 14
E. 감염관리 교육 및 근무지 내 감염관리체계 현황에 따른 노출사고 경험 차이 16
(1) 감염관리 교육 및 근무지 내 감염관리체계 현황과 ET1 16
(2) 감염관리 교육 및 근무지 내 감염관리체계 현황과 ET2 19
(3) 감염관리 교육 및 근무지 내 감염관리체계 현황과 ET3 22
(4) 감염관리 교육 및 근무지 내 감염관리체계 현황과 ET4 25
F. 치과감염관리교육 및 감염관리체계와 응급대처인지도의 연관성 28
(1) 치과감염관리교육 및 감염관리체계와 응급대처 전체 인지도 28
(2) 치과감염관리교육 및 감염관리체계와 응급대처 인지도1 32
(3) 치과감염관리교육 및 감염관리체계와 응급대처 인지도2 34
(4) 치과감염관리교육 및 감염관리체계와 응급대처 인지도3 36
(5) 치과감염관리교육 및 감염관리체계와 응급대처 인지도4 38
(6) 치과감염관리교육 및 감염관리체계와 응급대처 인지도5 40
(7) 치과감염관리교육 및 감염관리체계와 응급대처 인지도6 42
(8) 치과감염관리교육 및 감염관리체계와 응급대처 인지도7 44
Ⅳ. 고찰 46
Ⅴ. 결론 50
참고문헌 52
부록 55
ABSTRACT 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