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임금근로자의 업무 외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 근로환경특성을 중심으로.
- 주제(키워드) 임금근로자 , 업무 외 활동 , 근로환경 , 근무시간 , 고용형태 , 일과 삶의 균형
- 주제(DDC) 613
- 발행기관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 지도교수 박재범
- 발행년도 2025
- 학위수여년월 2025. 8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ajou/000000034892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아주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초록/요약
본 연구는 국내 임금근로자의 업무 외 활동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근로환경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특히 주당 근로시간, 월평균소득, 고용형태, 근무형태와 같은 근로환경 요인이 근로자의 업무 외 활동 참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검토하였다. 연구자료는 제7차 근로환경조사(2023년)를 활용하였으며, 21,265명의 국내 임금근로자를 분석 대상으로 설정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주요 근로조건(소득수준, 고용형태, 주당근무시간, 근무형태)에 따른 하위그룹 분석도 함께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업무 외 활동 참여율은 73.3%로 나타났으며, 남성, 30대, 상용근로자, 고소득자, 대학교 졸업 이상 학력자, 자녀가 없는 근로자, 주 40시간 초과 - 52시간 이하 근로자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다변량 분석에서도 소득, 고용형태, 근무시간 등이 업무 외 활동 참여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함이 확인되었다. 특히, 주당 근로시간이 주40시간 초과 - 52시간 이하 근무일 때 참여율이 가장 높았으며, 고용형태나 근무형태에 따라 소득의 영향력이 달라지는 경향도 관찰되었다. 하위그룹 분석 결과, 저소득층이라도 시간적 여유가 확보될 경우 활동 참여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근로조건의 조합이 활동 참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근로자의 업무 외 활동이 단일 요인보다는 복합적인 근로환경에 의해 결정되며,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을 위해 소득과 시간, 고용안정성, 근무형태 등 다양한 조건을 포괄하는 정책적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more목차
I. 장 서론 1
A. 연구배경 및 필요성 1
B. 연구목적 5
Ⅱ. 연구대상 및 방법 6
A. 연구설계 6
B. 연구대상 6
C. 변수정의 8
D. 자료원 및 분석 9
Ⅲ. 연구결과 10
Ⅳ. 고찰 25
Ⅴ. 결론 31
참고문헌 33
ABSTRACT 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