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낙인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사회적 변인 탐색
An Examination of Psychosocial Factors Influencing Dementia Stigma
- 주제(키워드) 치매 , 치매 낙인 , 치매 두려움 , 치매 지식 , 치매 태도 , 연령주의 , 치매 가족 경험
- 주제(DDC) 150
- 발행기관 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 지도교수 박정수
- 발행년도 2025
- 학위수여년월 2025. 8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ajou/000000034857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아주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초록/요약
치매 낙인은 치매 환자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과 차별적 태도로 구성되며, 치매 환자의 치료 접근성, 의료 서비스 이용, 사회적 참여 등 다양한 삶의 영역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치매 낙인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사회적 요인을 탐색하고, 치매 가족 유무가 이러한 예측요인들과 치매 낙인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치매 태도, 치매 두려움, 치매 지식, 연령주의를 독립변인으로, 치매 가족 유무를 조절변인으로 설정하여, 집단 간 차이분석, 회귀분석 및 상호작용효과 검증, Z 검정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치매 태도가 치매 낙인을 가장 강력하게 예측하는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치매 두려움과 연령주의도 치매 낙인을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치매 지식은 오히려 낙인 수준을 높이는 경향을 보였다. 치매 가족 유무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집단 간 평균 차이는 치매 낙인, 치매 태도, 연령주의에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치매 낙인의 형성과정이 단순한 정보 부족보다는 정서적 태도 및 사회문화적 신념과 연관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낙인 감소를 위한 다차원적 개입 전략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more초록/요약
Dementia stigma refers to negative stereotypes and discriminatory attitudes toward individuals with dementia, which hinder access to treatment, use of medical services, and social engagement. This study investigated psychosocial factors influencing dementia stigma in a sample of 1,000 adults and examined whether having a family member with dementia moderated these relationships. Dementia attitudes, fear of dementia, dementia knowledge, and ageism were assessed, with the presence of a family member with dementia as a potential moderator. Data were analyzed using group comparisons, regression analyses with interactions, and Z-tests. The results showed that dementia attitude was the strongest predictor of dementia stigma, followed by fear of dementia and ageism, both of which showed significant associations. Greater dementia knowledge was associated with higher levels of stigma. The moderating effect of having a family member with dementia was not significant, although group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dementia stigma, dementia attitude, and ageism. These findings suggest that stigma is influenced more by emotional attitudes and sociocultural beliefs than by a lack of knowledge, highlighting the need for multidimensional intervention strategies to effectively reduce dementia stigma.
more목차
Ⅰ. 서론 1
Ⅱ. 이론적 배경 3
1. 치매 태도 3
2. 치매 지식 4
3. 치매 두려움 5
4. 연령주의 5
5. 치매 가족의 유무 6
Ⅲ. 연구 목적 및 가설 8
Ⅳ. 연구 방법 10
1. 연구 대상 및 절차 10
2. 측정도구 10
3. 분석 방법 13
Ⅴ. 연구 결과 15
1. 인구통계학적 분석 15
2. 주요 변인 간 상관계수 17
3. 주요 변인들에 대한 치매 가족 유무의 차이 18
4. 치매 낙인의 예측 요인에 대한 위계적 회귀 분석 19
5. 치매 가족 유무에 따른 회귀계수 차이 검증 21
Ⅵ. 논의 22
참고문헌 27
부록 37
ABSTRACT 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