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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환자에서 안드로겐 박탈요법 후 간 및 신장 부작용 위험 평가 : 인구 기반 후향적 코호트 연구

초록/요약

안드로겐 박탈요법(androgen deprivation therapy, ADT)은 전립선암의 주요 치료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간 및 신장 관련 부작용 발생 위험이 우려된다. 고령 환자에서는 이러한 부작용의 발생 가능성이 더 높아 심층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전립선암 환자에서 ADT 사용이 간 및 신장 질환 부작용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로, 2013-2017년에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신환자 51,36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ADT 복용군과 Non-ADT 군 간의 부작용 발생 위험을 비교하기 위해 1:1 비율로 성향 점수 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 PSM)을 적용하였으며, 최종적으로 간 및 신장 질환 발생 평가를 위한 코호트를 각각 4,746명, 7,914명으로 매칭하였다. 결과변수는 각 코호트에서 간 및 신장 질환의 부작용 발생 여부로 정의하였다. 콕스비례위험 회귀모델을 활용한 생존 분석을 통해 두 군 간의 부작용 발생 위험을 비교하였으며, 하위군 분석으로 동반질환 여부, 연령별 및 장기 ADT 사용 유무를 구분하여 추가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ADT 복용군은 Non-ADT 군에 비해 간 질환, 특히 간염 발생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았으며(adjusted HR=1.27, 95% CI=1.04-1.54), 특히 고령 환 자(70세 이상)에서는 간염 발생 위험이 유의하게 높았다(adjusted HR=1.37, 95% CI=1.09-1.72). 신장 관련 부작용 발생에는 ADT 사용 유무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adjusted HR=1.06, 95% CI=0.90-1.24), 장기 ADT 사용 시 간 및 신장 질환 모두에서 부작용 발생 위험이 증가하였다. 본 연구는 ADT 사용이 간염 발생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고령 환자에서 그 위험이 높아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ADT 치료 중 환자의 간 기능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관리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장기 ADT 사용이 간 및 신장 질환과 관련된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예방 및 관리 방안을 탐색하는 추가 연구가 요구된다. 향후 연구는 ADT 사용과 관련된 간염 발생의 병리학적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고위험군 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 접근법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ADT 사용 영향을 고려한 임상적 의사결정 및 환자 관리 전략 수립에 유용한 근거 자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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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1
1. 연구 배경 1
2. 연구 필요성 3
3. 연구 목적 및 의의 4
II. 문헌검토 5
1. 이론적 배경 5
2. 선행연구 7
III. 연구방법 9
1. 연구자료원 9
2. 연구대상 선정 12
3. 연구디자인 13
4. 분석 대상 약물 18
5. 분석 대상 결과변수 19
6. 공변량 22
7. 분석방법 25
IV. 연구결과 27
1. 연구대상자의 특성 27
2. 약물 투여 분석 결과 41
3. 간 질환 부작용의 위험 44
4. 신장 질환 부작용의 위험 50
V. 고찰 56
1. 연구결과 요약 56
2. 연구 고찰 57
3. 연구의 강점 및 제한점 62
VI. 결론 63
참고문헌 64
부록 69
영문논문요약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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