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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임상 간호사의 재직의도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Intention to Stay in MZ generation nurses

초록/요약

본 연구의 목적은 MZ세대 간호사의 간호조직문화와 전문직 자아개념을 중심으로 재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경기도 소재 일 종합병원의 MZ세대 간호사 172명을 대상으로 IRB 승인일 이후부터 2023년 8월까지 자료수집 하였다. 재직의도는 Cowin(2002)이 개발하고 김민정(2006)이 번안한 측정도구를, 간호조직문화는 한수정(2002)이 개발한 측정도구를, 전문직 자아개념은 Arthur(1990)가 개발하고 송경애와 노춘희(1996)가 번안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최종 수집된 162부의 설문지를 SPSS Ver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목적과 측정변수의 척도 수준에 따라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 Cronbach’α 계수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재직의도 정도는 평균평점 4.80±1.49(최대 8점)이었다. 간호조직문화 정도는 평균평점 3.33±0.33점(최대 5점)이었으며, 하위요인으로 관계지향문화 3.68±0.56점, 위계지향문화 3.55±0.45점, 혁신지향문화 3.20±0.50점, 업무지향문화 2.82±0.52점 순이었다. 전문직 자아개념 정도는 평균평점 2.47±0.26점(최대 4점)이었으며, 하위요인으로 전문직 실무 2.55±0.30점, 의사소통 2.39±0.28점, 만족감 2.35±0.49점 순이었다. 2. 연구대상자의 재직의도는 간호조직문화(r=2.03, p=.009), 전문직 자아개념(r=.590,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재직의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연구대상자의 재직의도의 유의한 영향요인은 전문직 자아개념(β=.587, p<.001), 간호조직문화(β=.004, p=.955)순이었다. 최종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34.8%였고 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28.08, p<.001, R²=.348, Adj R²=.335, △R²=.292). 본 연구를 통해 MZ세대 간호사의 재직의도에 유의한 영향요인은 간호조직문화와 전문직 자아개념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간호조직문화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하고, 간호사로서의 전문직 자아개념을 확립시킬 수 있는 중재방안과 프로그램의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 MZ세대 간호사의 재직의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적 차원뿐만 아니라 조직적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세대의 변화를 고려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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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A. 연구의 필요성 1
B. 연구의 목적 5
C. 용어의 정의 6
Ⅱ. 문헌고찰 8
A. MZ세대 간호사의 재직의도 8
B. 간호사의 재직의도 관련 요인 12
1. 간호조직문화 14
2. 전문직 자아개념 16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관련 요인 17
Ⅲ. 연구방법 19
A. 연구설계 19
B. 연구대상자 및 표집방법 19
C. 연구도구 21
D. 자료수집방법 및 절차 24
E. 자료분석방법 25
F. 윤리적 고려 26
Ⅳ. 연구결과 27
A.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27
B. 대상자의 간호조직문화, 전문직 자아개념, 재직의도 정도 30
C.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재직의도 차이 32
D. 대상자의 간호조직문화, 전문직 자아개념, 재직의도 간 상관관계 35
E. 대상자의 재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 37
Ⅴ. 논의 39
Ⅵ. 결론 및 제언 44
A. 결론 44
B. 제언 46
참고문헌 47
부록 60
ABSTRACT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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