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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 전방분절골절단술과 TAD를 사용한 발치교정의 비교

Comparison of the Facial Changes According to the Treatment Modalities: Anterior Segmental Osteotomy vs. Extraction Orthodontic Treatment with Palatal TAD

초록/요약

연구목적 : 본 연구는 bimaxillary protrusion 환자들을 대상으로 발치 후 교정용 TAD (temporary anchorage device)를 식립하여 더욱 효과적인 최대 고정원을 위한 치아 교정치료를 받은 그룹과 전방분절골절단술을 시행한 그룹간의 골격성, 치성, 연조직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 Bimaxillary protrusion으로 진단받은 후 치료받은 18세 이상 성인 한국인 환자 31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이 중 상하악 양측 소구치 발치 후 경구개에 TAD를 식립하여 교정치료를 시행한 군 (Group A) 12명(남자 2명, 여자 10명)과 상하악 전방분절골절단술을 동반한 교정치료를 시행한 군 (Group B) 19명(남자 4명, 여자 15명)의 초진 시와 치료 종료 직후에 촬영한 측모 두부계측 방사선영상을 이용하여 골격, 치아 및 연조직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통계 분석은 Paired t-test와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였다. 결과 : 골격적 변화 분석 결과 Group A는 치료 후 SNA는 2.10°감소하였고, A point는 Vertical Reference Plane(VRP)에 대해 3.92mm 후방이동 한 반면, Gruop B에서는 SNA는 4.26°감소하고, A point는 5.97mm 후방이동 하여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SNA, p=0.000; A point, p=0.002). 치성 변화 분석 결과 Group A에서는 VRP 에 대해 상악 전치는 8.92mm 후방이동하고 Horizontal Reference plane(HRP)에 대한 각도는 7.74° 증가한 반면 Group B에서는 10.03mm 후방이동하고 각도는 8.22° 증가하였으며 두 군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Group A에서 HRP에 대한 하악 전치 각도는 10.96°감소하였고, Group B에서는 2.4°감소하여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00). 상악 전치 노출량(U1 to Stm)은 Group A에서는 0.82mm, Group B에서는 1.04mm 감소하였다. 연조직 변화 분석 결과 Upper Lip(UL) to VRP은 Group A에서는 6.34mm, Group B에서는 7.35mm 감소하였으며 Basic UL thickness가 Group A에서는 1.48mm, Group B에서는 1.55mm 증가하였으나 두 군간 유의차는 없었다. HRP에 대한 Stomion superioris(Stms)가 Group A에서 1.65mm 상방이동, Group B에서 0.74mm 하방이동하였다(p=0.005). Basic lower lip thickness의 경우 Group A에서 2.38mm 감소하였고, Group B에서 0.40mm 증가하였다(p=0.000). 결론 : 두 군 모두 상악에서 유의한 골격적 후방이동과 상악 전치 및 상순의 유의한 후방이동이 일어났으나 두 군간 차이는 골격적 변화에서만 나타났다. Group B에서 상악 전치 노출량 감소와 상순 두께의 증가가 유의하게 나타났으나 두 군간 차이는 없었다. Group A에서 하악 전치 설측 경사 이동과 하순의 두께 감소가 유의하게 나타나 Group B와 다른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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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Ⅱ. 연구대상 및 방법 2
A. Study sample 2
B. Cephalometric measurements 3
C. Statistical analysis 10
Ⅲ. 결과 11
A. 두 그룹 간의 치료 전 수치 비교 11
B. 각 그룹 내에서 치료 전, 후의 변화 비교 12
1. 골격적 변화 12
2. 치성 변화 13
3. 연조직 변화 14
C. 두 그룹간의 치료 전, 후의 변화량 비교 17
1. 골격적 변화 17
2. 치성 변화 18
3. 연조직 변화 19
Ⅳ. 고찰 21
A. 골격적 변화 21
B. 치성 변화 21
1. 상악 전치 21
2. 하악 전치 23
C. 연조직 변화 23
Ⅴ. 결론 27
참고문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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