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결혼지속기간에 미치는 영향 분석
- 주제(키워드) 자녀 , 이혼 위험 , 단속적 기간 모형
- 발행기관 아주대학교
- 지도교수 김태봉
- 발행년도 2017
- 학위수여년월 2017. 2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일반대학원 경제학과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ajou/000000024585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아주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초록/요약
본 논문은 자녀의 존재 및 남편 및 아내의 사회·인구학적 요인이 이혼 위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본 논문은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제공하는 한국노동패널 1998~2014년 자료를 활용하여 이 가운데 5,012가구를 대상으로 단속적 기간 모형(discrete duration model) 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 결과, 0~5세 자녀가 1명 증가할 때 이혼 위험 확률이 0.5%p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6~17세 자녀는 이혼 위험을 0.44%p, 18세 이상 자녀는 0.29%p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존재는 이혼 위험을 감소시키며, 그 효과는 첫 자녀에게서 가장 크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남편의 학력, 남편의 소득, 아내의 연령, 아내의 학력, 아내의 소득이 이혼 위험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의 한계로 인해 변수 간 내생성 문제가 존재하나, 자녀의 존재가 이혼 위험에 미치는 영향의 크기를 제시하는 하나의 추정치로서 의미가 있다.
more목차
제 1 장 서론 1
제 2 장 이론적 배경 3
제 1 절 이혼 결정 모형 3
제 2 절 선행 연구 6
제 3 절 단속적 기간 모형 11
제 3 장 우리나라의 이혼 현황 13
제 1 절 우리나라의 이혼 현황 13
제 2 절 한국노동패널 이혼 현황 19
제 4 장 실증분석 22
제 1 절 분석자료 및 변수 22
제 2 절 기술적 분석 25
제 3 절 분석 결과 30
제 5 장 결론 37
참고문헌 39

